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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미국 대선은 11월 5일에 치뤄질 예정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면서 트럼프(78)와 현 부통령인 해리스(60)의 양자구도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은 각 후보들의 지지율과 관련 주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미국 대선 지지율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면서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아직 민주당의 후보가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바이든 사퇴 이후에 민주당 지지층은 다음 후보로 해리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바이든 사퇴 당일인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유권자 4001명을 조사한 결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47%, 해리스의 지지율은 이에 2% 뒤지는 45%로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를 고려해보면 사실상 얼마 차이가 없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바이든이 사퇴하기 전보다 간격이 훨씬 좁혀졌다고 합니다. 바이든의 사퇴가 민주당 진영에게는 호재로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바이든의 사퇴 직후에 민주당이 해리스로 쏠리면서 민주당 내부의 '새로운 에너지'가 대선 국면을 재편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듯 합니다.
2024 대선 관련주
각 후보가 밀고 있는 공약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누가 당선될 지에 따라서 수혜를 받는 주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트럼프는 보다 빠른 산업 성장을 중심으로 한 규제 감독 완화가 깔려있기 때문에 대형주 기술주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트럼프 임기 동안의 기술섹터의 상승률이 최고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The Technology Selec Tector SPDR Fund (NYSE. XLK) 주식은 179% 상승하였습니다.
현 부통령인 카멀라 데비 해리스는 진보적인 정책과 다양한 사회경제적 이슈에 대한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 걸쳐 상당한 변화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