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나의 이웃 중에 성범죄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인데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19세 미만의 아동 청소년 가구가 있으신 경우 모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의 사용 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란?
성범죄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멸스럽게 여기는 범죄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고 강제적으로 추행 혹은 폭행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당연히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데요.
그리고 아무래도 성범죄는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처벌을 내릴 때에도 형사처벌만 내려지는 것뿐만 아니라 행정 처벌도 함께 내려집니다. 이때 수위나 범행 수준에 따라서 전자발찌를 착용하기도 하고 혹은 신상정보 공개 명령이 내려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개명령 처분을 받은 사람들의 신상 정보가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앱에 공개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 인데요.
해당 명령을 받은 사람들은 얼굴이 나온 사진과 이름, 나이, 주소 및 실제 현 거주지와 신체정보, 전과 사실, 전자발찌 장착 여부 등이 적나라하게 공개됩니다. 이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범죄자 알림e 서비스 입니다.
성범죄자 알림e 사용 방법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정보 조회를 위하여 실명 인증만 한다면 정보 열람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지도로 검색을 한다면 우리 집 주변에 어떤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혹은 이름을 검색해서 거주지를 알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성범죄자 알림e 사용 시 주의사항
해당 사이트에서 보이는 정보들은 확인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임의로 해당 정보를 sns에 공개한다거나 해당 정보를 임의로 수정 혹은 삭제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또한, 성범죄자의 사진을 찍어서 주변에 보내는 것도 또한 불법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본인 스스로만 정보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를 통하여 확인하라고 안내해 주시면 됩니다.